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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5th Sketchbook

Tuesday, July 21, 2009 @ 1:18 AM

Mate - 그리워

오늘본 유희열의 스케치북 5장은 지금까지 한 12회의 스케치북중에서 정말로 제일 최고였다. 처음 게스트 김진표도 괜찮았고...윤하는 아무말도 필요없는 실력있는 뮤지션이니까. 슬프고 몽환적인 발라드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부터 정말 경쾌한 [Cherry Bomb]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그런 뮤지션. 나랑 동갑이지만 존경해요 윤하! 윤하와의 토크도 진짜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중간의 유희열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카라도 나오고ㅋㅋㅋㅋㅋ 나 새벽에 혼자보면서 죽는줄 알았다. 오빠 자는데 혼자 낄낄거리고ㅋㄷㅋㄷ

그 다음으로 나온 신인밴드 Mate"와~"라는 소리밖에 안 나오더라. 진짜 준비된, 신인같지 않은 신인.

mate

느낌은 아주 약간 Nell필이 나지만, 개인적으로 목소린 Mate가 더 좋더라>_ < 실력이 검증된 기타리스트/보컬과 목소리가 매력적인 키보드/보컬. 마지막으로 정말 샤방+_+한 드러머까지!! 모...드러머도 실력이 만만치않지만 그래도 역시 비쥬얼이 좋으니 그 생각밖에 안나나봐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밴드 하나 나왔서 진짜 좋다 :]

마지막으로, 천제적인 피아니스트 Giovanni Allevi. 정말 나 뉴에이지 스타일 너무 좋아해 :3 처음에 접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는 그 유명한 이루마이고, 그 다음이 오늘 접한 지오바니...내가 진짜 지오바니 악보들 찾아내고 말거야!! XD

정말 보람찬 1시간이었어...^______^ 얼마나 좋았으면 지금 바로 포스트까지 쓰겠어ㅋ 스케치북 보면서 처음으로 중간에 끊고 가수들이 불렀던 노래들을 즉시 다운받았다는거 아니겠어 -_-V...불법이겠지만 말이야...쩝...

Music List

Monday, July 13, 2009 @ 9:49 PM

Epik High - 선곡표

epik

Stay(Nell), 이 밤이 깊어 가지만(서태지와아이들)
부디(윤종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이승철)
그댄 어떤가요?(박화요비) 이 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싶은데 그건 절대 안되나요(휘성)?

난 그댈 원하고 원망하죠(에즈원)
이별택시(김연우)를 타고 어서(에즈원) '아디오'(양파)
잘가요(정재욱)let me say goodbye(바비킴)
거리에서(성시경) 혼자남은 한남자(김종국)

사랑한다는 말(김동률) 그 거짓말(god)에
한숨만(이정) 늘어가네 다신(이정) 사랑안해(백지영)
남자답게(Fly to the sky) 이젠(노이즈) 널 지우려해(서태지와 아이들)
다신(이정) 마주치지 말자(장혜진) 난 행복해(이소라)

근데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테이)가
벌써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김범수)
정말(디바) 사랑했나봐(윤도현) 그래(디바) 너의 뒤에서(박진영)
후회한다. 친구라도 될껄그랬어(거미)

사랑하긴 했던걸까?
장난이었던건 아닐까?
니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이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갈까.


다시사랑한다말할까(김동률)
사랑할수록(부활) 멀어져 간사람아(박상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스윗소로우)
사랑해 그리고 생각해(김진표) 너를 위해(임재범)

천일동안(이승환) 이별이 오지 못하게(페이지)
내눈물모아(서지원) 살다가(sg워너비) 사랑한 후에(신성우)
내 남은 사랑을 위해(홍경민) 벌써 일년(브라운아이즈)
사랑하기때문에(유재하) 아름다운 이별(김건모)

그대만있다면(러브홀릭) 행복한 나를(에코)
다 줄꺼야(조규만) 사랑은(더네임) 아름다운 날들(장혜진)

사랑했잖아(린) 뭐를 잘못한거니(에스더)
너의 집앞에서(쿨) 발걸음(에메랄드캐슬) 덩그러니 (이수영)

바람이 분다(이소라) 전부 너였다(노을)
한장의 추억(쿨) 사진을 보다가(바이브)
기억속으로(이은미) 가만히 눈을 감고(정재욱)
어제처럼(제이) 또 한번 사랑은 가고(이기찬)

기억속에서 멀어진 너의 모습을 찾을수 있었지
널 잊을수 없어
날 보낼수 없어 이렇게도 say goodbye

사랑하긴 했던걸까?
그저 장난이었던건 아닐까?
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의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갈까

사랑하긴 했던걸까?
그저 장난이었던건 아닐까?
우리가 노래하던 이별 얘기들의 가사처럼
기억도 잊혀져갈까

요즘엔 들을만할 노래가 없어
마음속에 담을만한 가사가 없어
그대가 떠났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

요즘엔 들을만할 노래가 없어
마음속에 담을만한 가사가 없어
그대가 떠났기 때문에
세상이 변했기 때문에